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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이홍균)가 9월 18일 제19기 경영전략과정 CEO 아카데미에서 ㈜퀀텀퍼스펙티브(QPS) & QPS브레인 최동규 대표를 초청해 ‘위기의 시대,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변화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세계 경제의 급격한 변화와 초불확실성의 심화 속에서 기업 경영자들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최동규 대표는 세계 경제 위기 5대 요소로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미·중 관세 전쟁 ▲중국 경제 둔화 ▲기술 혁신 가속화 ▲지정학적 긴장 심화를 분석하며 현 상황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진단했다.
“위기는 위험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의 문”임을 강조하며, 기업이 생존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축으로 원가 절감과 효율성 강화,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경영 시스템 전반을 혁신적으로 재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불황 속에서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불확실성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CEO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리더십으로 NOEL 리더십을 제시했다. 이는 네 가지 핵심 역량으로, ▲변화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Navigation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리더의 역할 모델을 강조하는 Ownership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변화를 내재화하는 Enablemen, ▲경영진이 모범과 설득으로 변화를 확산시키는 Leadership을 의미한다. 최동규 대표는 “위기일수록 리더는 구성원과 변화를 공유하며 작은 성공을 쌓아야 하며 N.O.E.L 리더십이야말로 불확실성 시대를 돌파하는 실질적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CEO는 “경제 위기의 복합 요인을 구체적으로 짚어줘서 큰 위기감을 느꼈고, 컨설팅이라도 받아야 하나라는 마음이 들 정도였다”라며, “NOEL 리더십을 실제 경영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큰 영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이번 특강을 통해 회원사 CEO들이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통찰하고, NOEL 리더십을 토대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제19기 경영전략과정은 신성장 산업, ESG, AI·빅데이터 기반 경영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며, 지역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매일경제 (20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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